동면자율방범대(대장 최승규) 차기 대장에 류정훈 씨가 선출됐다. 동면자율방범대는 지난달 총회를 갖고 차기 대장에 류정훈 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3일 밝혔다. 류정훈 차기대장은 “생업의 어려움과 바쁜 일상에서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뜨거운 애향심으로 면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봉사해온 대원들이 동면의 영웅이다”며 “방범순찰과 어려운 이웃돕기, 자연보호 등 봉사활동으로 아름다운 동면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”고 말했다. 류정훈 씨는 예비역 육군소령 출신으로 동면자율방범대 사무국장, 화순군국조숭모회 사무국장, 문화류씨검한공파화순총친회 사무국장, 사)화순꿈나르기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. 동면자율방범대는 6·7대장 이·취임식을 추후 일정을 잡아 치룰 예정이다. 한편 동면자율방범대는 방범활동과 지역봉사 등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만 국회의원 단체표창, 봉사자의 날 화순군수 우수단체표창, 화순군의장 단체표창, 화순경찰서장 단체표창 등을 수상했다. <저작권자 ⓒ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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